버스에 숫자 빼고, 조촐하게… 몸 사리는 여야 위성정당
수상한 남편 수임료, 아들 부동산…
박은정·공영운 재산 논란에 홍역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1번인 박은정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공영운 후보가 재산 논란에 휩싸였다. 박 후보는 검사장 출신 배우자의 전관예우 재산 증식 의혹이, 공 후보는 군인이던 아들에게 증여한 부동산에 대한 투기 의혹이 불거지면서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28일 박 후보의 재산 증식 과정에 집중 포화를 가했다. 박 후보는 49억8,185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는데, 이는 지난해 5월 신고한 부부 합산 재산(8억7,526만 원)보다 41억여 원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배우자인 이종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