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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감독 "호날두 이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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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감독 "호날두 이적 없다"

입력
2022.07.1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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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6월 2일(현지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2021~22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 리그 스페인과의 경기 중 기회를 놓치고 아쉬워하고 있다. 세비야=AP 뉴시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6월 2일(현지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2021~22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 리그 스페인과의 경기 중 기회를 놓치고 아쉬워하고 있다. 세비야=AP 뉴시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은 없다고 못 박았다.

12일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는 다음 시즌 우리의 계획에 있다”며 “(호날두는) 이적하지 않을 것이다. 우린 함께 성공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2021~22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유벤투스를 떠나 맨유로 돌아온 호날두지만, 그가 한 시즌 만에 팀을 떠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을 원하는 호날두가 팀에 이적 의사를 밝혔다는 보도도 나왔다. 맨유는 지난 시즌 EPL 6위에 머물러 상위 4팀에 주어지는 UCL 진출권을 따내지 못했다.

호날두가 맨유의 프리시즌 투어에 불참한 것도 이적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비록 ‘가족 문제’라는 이유가 붙긴 했지만, 호날두는 태국과 호주에서 열리는 맨유 프리시즌 투어에 모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의 프리시즌 불참이 이적과 관계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우린 좋은 이야기를 나눴다. 그것은 나와 호날두 사이의 이야기다. 확인해줄 수 있는 것은 서로 좋은 대화를 나눴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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