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첫 단독 팬미팅 성료…생일 축하에 글썽

홍지윤, 지난 3일 첫 단독 팬미팅 개최
명곡 메들리·다채로운 코너 준비

홍지윤이 자신의 생일에 진행된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홍지윤이 자신의 생일에 진행된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홍지윤은 지난 3일 개최된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팬들과 생일파티의 추억을 나눴다.

홍지윤은 명곡 메들리를 비롯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들을 준비해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그는 '왔지윤'을 부르며 오프닝을 신나게 꾸몄다. 또한 '분내음' '촉이와요' '새벽차' 등을 연이어 열창해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홍지윤은 '지윤마블' '사연이 왔지윤' '랜덤 의상' 코너들을 통해 팬들과 추억을 만들었다. 홍지윤의 팬미팅 준비 과정이 담긴 VCR 영상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감동은 더욱 커졌다.

팬들도 생일 이벤트를 준비하며 훈훈함을 배가시켰다. 생일 이벤트를 전혀 예상 못한 홍지윤은 팬들이 준비한 케이크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또한 함께 공개된 영상을 보며 눈물을 글썽였다.

첫 단독 팬미팅을 마무리한 홍지윤은 앞으로도 여러 무대와 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그는 지난해 첫 정규앨범 '지윤 이즈(Jiyun is...)'를 발매했다. 또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예능을 통해 다방면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