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오뚜기, 정기 채용서 외국인도 뽑는다…"해외 시장 공략 속도"
알림

오뚜기, 정기 채용서 외국인도 뽑는다…"해외 시장 공략 속도"

입력
2024.05.16 13:00
수정
2024.05.16 13:55
0 0

오뚜기, 신입사원 채용 절차 개시
이례적으로 외국인 유학생도 뽑아

오뚜기가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및 외국인 유학생 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뚜기 제공

오뚜기가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및 외국인 유학생 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뚜기 제공


오뚜기가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과 외국인 유학생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뚜기가 수시 채용(인턴십 등)이 아닌 정기 채용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직원으로 뽑는 건 이례적이다. 오뚜기는 외국인 직원에게 브랜드경험(BX), 마케팅(PM), 글로벌영업, 구매 등의 업무를 맡길 계획이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K푸드 열풍을 반영해 해외 시장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오뚜기는 지난해 글로벌사업부를 글로벌사업본부로 격상하며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엔 함영준 회장의 사돈인 김경호 전 LG전자 부사장을 글로벌사업본부장(부사장)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내국인 채용 직무는 영업, 마케팅, 디자인, 판매전략, 브랜드경험, 생산기술, 환경안전, 생산설비, 품질보증, 식품안전, 연구개발(R&D), 구매, 인사, 총무 등이다. 내·외국인 공통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대학원) 8월 졸업 예정자나 기졸업자다. 접수 마감은 26일이다.

박경담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