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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포 아이’ 캠페인 21회째… 구호, ‘예티’를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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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포 아이’ 캠페인 21회째… 구호, ‘예티’를 품다

입력
2024.05.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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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


에디 강과 협업… 수익금은 기부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건축적 미학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KUHO)는 시각장애 어린이들에게 밝은 세상을 열어주는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 21회째를 맞이한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은 구호가 지난 2006년부터 패션의 아름다움을 시각장애 아이들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다.

구호는 셀러브리티 및 아티스트와 협업해 특별한 ‘하트’ 모티브의 아이템을 출시, 판매 수익금을 삼성서울병원에 기부한다. 현재까지 총 417명의 아이들에게 개안수술과 치료비를 후원한 바 있다.

특히 구호는 개성 있는 캐릭터를 통해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가 ‘에디 강(본명 강석현)’과 협업했다. 에디 강은 상실의 고통을 치유하고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극복할 수 있다는 의지를 담아 ‘예티(Yeti)’라는 캐릭터를 소환했다. 복슬한 털의 실루엣과 동그란 눈이 인상적인 예티는 사랑을 상징하는 수호자, 안내자, 어린이 보호자로서 역할을 한다.

구호는 환하게 웃는 얼굴과 하트모양의 풍선을 나눠주는 예티 캐릭터를 활용한 티셔츠, 에코백 등을 출시했다. 에디 강의 대표 작품인 ‘Sending Love’의 예티 캐릭터의 특징을 잡아 따뜻하면서 행복한 기운을 불어넣었다.

또 한남동에 위치한 멀티 브랜드숍 ZIP739 2층에 에디 강의 신작 20여 점으로 구성된 특별 전시 ‘북극성(Polaris)’도 열었다.

이번 하트 포 아이 상품은 성인용/아동용 티셔츠, 니트 카디건, 에코백으로 구성됐다.

전국 구호 매장, ZIP739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판매된다.


빈폴액세서리 ‘발편한 시리즈’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는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발의 편안함을 높이면서도 캐주얼 및 오피스룩에 활용할 수 있는 슈즈·양말로 구성한 ‘발편한’ 시리즈를 선보였다.

빈폴액세서리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남녀 슈즈를 중심으로 스타일은 살리면서 기능성을 한단계 높이자는 취지에서 발편한 시리즈를 내놨다. 슈즈의 편안함을 높이기 위해 특별 제작한 양말을 세트로 구성했다.

발편한 시리즈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은 물론 주요 빈폴 매장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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