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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오케스트라’, 세계적 연주자들에게 레슨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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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오케스트라’, 세계적 연주자들에게 레슨 받다

입력
2024.06.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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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단원들을 대상으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단원들을 대상으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초·중학생 꿈나무 2기 단원 71명 선발
체계적 전문교육과 콘서트 기회 제공

롯데백화점이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단원을 성황리에 모집하고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리조이스(RE:JOICE)’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세계적인 음악 무대를 꿈꾸는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리조이스는 2017년 고객들의 다양한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출범한 롯데백화점의 ESG 캠페인으로, 지난해 총 77명의 키즈 오케스트라 1기 단원들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과 함께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표 활동으로는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한 ‘리조이스 콘서트’와 사직야구장에서의 애국가 연주. 연말의 캐럴 음원 발매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초 선발한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단원들을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영상 심사와 오디션을 통해 1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총 71명의 최종 단원들이 선발되었다.

이달부터 주 1회 이상 전 한국예술종합원 영재원 이성주 원장 등의 전문 강사진과 협업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 단원과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해 유명 아티스트들에게 직접 악기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향후 2기 단원들은 리조이스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8월 2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되는 리조이스 콘서트에는 2기 단원들의 단독 공연은 물론,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연도 선보인다. 특히 콘서트에는 소외계층 및 롯데백화점 파트너사의 직원들을 초대하고 관련 수익금 전액을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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